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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법무법인 해광은 최근 대구·부산 분사무소를 설립하고 김찬돈(64·사법연수원 16기) 전 대구고법원장을 대구사무소 대표변호사로, 구남수(62·18기) 전 울산지법원장을 부산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김찬돈(대구)
구남수(부산)
[경북신문] 1990년 3월 1일 초임 판사를 시작으로 33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찬돈 대구고법원장은 16일 배포한 퇴임사를 통해 “이제 첫발을 내디딘 대구법원 종합청사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법원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